원전 해체 산업은 노후화된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한 해체와 환경 복원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분야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주목받는 주요 기업들의 종목 코드, 기업 소개, 자산 현황, 실적 및 수익 가치를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1. 두산에너빌리티
(종목 코드: 034020)
기업 소개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설비, 담수·수처리, 산업설비 등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중공업 기업입니다. 특히 원자력 발전소의 핵심 부품인 원자로 및 증기발생기 제조와 가동원전 서비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전 해체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산 현황
두산에너빌리티는 다양한 발전설비와 산업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자산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실적 및 수익 가치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발전소 관련 사업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원전 해체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여 수익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가스터빈 분야에서 '팀 코리아'를 구성하여 연매출 1조 원을 목표로 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citeturn0search8
2. 한국전력기술 (종목 코드: 052690)
기업 소개
한국전력기술은 1975년 설립된 이래 원자력 및 수화력 발전소의 설계, 발전설비 운영 및 유지보수(O&M), 플랜트 건설사업 등을 수행하는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발전소 종합설계와 원자로 계통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형모듈원전(SMR), 4세대 원자로, 핵융합, 원전 해체 등 미래 성장 동력 사업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자산 현황
2024년 9월 기준, 한국전력기술의 자산총계는 약 8,808억 원이며, 부채총계는 약 3,477억 원, 자본총계는 약 5,331억 원입니다.
실적 및 수익 가치
2024년 9월까지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약 5,451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5.8% 증가한 약 286억 원, 당기순이익은 26.7% 증가한 약 327억 원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신한울 3, 4호기 및 신고리 5, 6호기 등 대형 원전 프로젝트의 매출 증가와 혁신형 SMR 등 기술개발 연구과제 수익에 기인합니다.
3. 한전KPS (종목 코드: 051600)
기업 소개
한전KPS는 1984년 한국전력공사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로, 전력설비 정비(화력, 원자력/양수, 송변전, 대외, 해외)와 관련된 기술 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64개의 사업소와 11개의 해외 사업소 및 지사를 운영하며, 풍부한 정비 데이터와 전문 정비 조직을 통해 원전 해체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자산 현황
2024년 9월 기준, 한전KPS의 자산총계는 약 1조 7,056억 원이며, 부채총계는 약 4,805억 원, 자본총계는 약 1조 2,252억 원입니다. citeturn0search4
실적 및 수익 가치
2024년 9월까지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약 1조 5,339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20.3% 증가한 약 1,994억 원, 당기순이익은 17.5% 증가한 약 1,627억 원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해외 법인 매출과 원자력 발전소 정비 물량 증가, 외주비와 자재비 절감 노력 등의 결과입니다. citeturn0search4
4. 우리기술 (종목 코드: 032820)
기업 소개
우리기술은 1993년 설립된 제어계측 전문 기업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계측제어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형 원자로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전 해체 시 이러한 기술을 적용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체 작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산 현황
우리기술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자산을 확대하고 있으며, 원전 계측제어 시스템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적 및 수익 가치
우리기술은 원전 계측제어 시스템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원전 해체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원자력 발전 관련주로서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